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꿈키움마루 여름방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레고 블록을 활용한 창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거쳤다. 정해진 답을 따라가는 학습 대신 구상하고 조립하는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함께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교통 여건으로 참여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돌봄교육’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꿈키움마루에서 진행하던 교육에 더해 ‘찾아가는 돌봄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 재단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돌봄교실과 협력해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였다.
이번 교육에는 꿈키움마루 프로그램 69명, 찾아가는 창의교육 91명 등 총 1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읍·면 지역 학생들도 방학 중 창의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워 그동안 교육 기회에서 소외됐던 지역 학생들에게도 창의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관내 학생들이 재단의 창의교육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