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 2026년 국제개발협력 특강 운영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백숙희)가 6월부터 11월까지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 특강’을 운영한다.
국제개발협력 특강은 전북 지역 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인식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주제는 기후변화, 문화다양성, 국제개발협력 진로탐색, 인권·난민 등으로, 학교급과 수업 대상에 따라 학생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미얀마 출신 유학생 쉐야민애 씨가 강사로 참여해 7월 10일과 13일 전북 지역 중학교에서 인권·난민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쉐야민애 씨는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운영하는 전북 지역 대학생 ODA 동아리 ODA利 14기에 참여했으며, 이후 2026년 국제개발협력 특강 강사양성과정에도 참여해 수료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강사의 경험과 미얀마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과 난민의 개념, 과거와 현재의 상황, 국제사회와 한국의 역할 등을 다룰 예정이다.
쉐야민애 씨는 “한국에 와서 시민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며, 이러한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미얀마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인권과 난민, 시민교육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도 국제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미얀마에 대해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미얀마의 이야기를 전하고, 제가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 문화다양성, 인권·난민 등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강사진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 이슈를 보다 폭넓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6년 국제개발협력 특강은 강사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강사료 등 운영 비용은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전액 부담한다. 특강 신청 및 문의는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 이메일(jbidcc@jbnu.ac.kr) 또는 유선전화(063-270-4961)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