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묵은 통행 민원, 600년 느티나무 보전의 해법으로 풀었다
김제시가 천연기념물 ‘김제 행촌리 느티나무’ 보호구역과 인접 농지의 매입을 추진한다. 약 10년간 이어진 농기계 통행 민원을 해결하고 느티나무의 생육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1일 시에 따르면 봉남면 행촌리 동령마을에 있는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600년으로 전해지는 당산나무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그동안 느티나무 보호구역과 인접한 밭은 같은 주민의 소유였다. 밭에서 농사를 지으려면 농기계가 보호구역을 통과해야 해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