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일군 밭에서 피어난 장학금 영암읍 김의순 할머니, 3년째 인재육성기금 기탁
평생 흙을 일구며 살아온 한 할머니의 정성이 올해도 영암의 아이들에게 희망이 됐다. 영암군 영암읍에 거주하는 김의순(79) 할머니가 직접 밭을 일궈 모은 돈 200만 원을 영암군 미래교육재단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이어온 나눔이다. 김의순 할머니는 평생 논과 밭을 일구며 4남매를 키웠다. 지금도 직접 밭을 가꾸며 얻은 수익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내놓고 있다. 한 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