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가장 큰 보람”
“어머니들이 노래 한 곡 부르면서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합니다.” 매주 수요일이면 광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동구여성대학 노래교실에 참여한 수백 명의 수강생들이 양주호(67) 강사의 선창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치며 한바탕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2004년부터 20여 년 동안 노래교실을 이끌어 온 양 강사는 주민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전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