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칠보면 아침 깨우는 경운기 소리… 30년 동고동락 두 어르신의 특별한 외출
□ 정읍 칠보면 아침 깨우는 경운기 소리… 30년 동고동락 두 어르신의 특별한 외출 정읍시 칠보면에는 주민들치고 모르는 이가 없는 유명한 ‘단짝’이 있다. 정정철(92)어르신과 고육동(86)어르신이 그 주인공이다. 매일 아침 칠보면 일대에는 어김없이 경운기 시동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정 어르신이 고 어르신을 적재함에 조심스레 태우고 나서는 길이다. 두 사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 앞길을 지나 시원하게 뻗은 동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