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이도 가족도 즐거운 놀이터로 변신
– 오는 31일 ‘아동친화도시 행사’·’가족놀이축제’ 개최…체험·공연 풍성 –
– 아동의 놀 권리 증진·권리 인식 제고…영유아 가정 위한 놀이 체험도 –
익산시가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31일 영등시민공원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행사 ‘놀고(Go) 크고(Go) 위대하고(Go)’와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를 개최한다.
두 행사는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명시된 아동의 휴식과 놀이에 관한 권리를 실현하고,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로봇·드론 체험을 비롯해 아동권리 마블, 반려견 교감 체험, 키링 만들기, 쥐불놀이, 할로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타투 스티커와 풍선아트, 비눗방울 놀이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며, 아동들이 참여하는 태권도·댄스·밴드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익산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아동의 권리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육아나누기 행복더하기 가족놀이축제’가 열린다.
유아 숲 지도사와 함께 자연을 탐색하는 숲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만점 타코 만들기’, 글로벌문화관의 ‘러시아 마트료시카 만들기’ 등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가 두 차례 진행되고, 과일모찌 만들기와 정크아트, 핼러윈 클릭커 만들기 등 영유아의 오감 발달을 돕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익산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등동 본원과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 다가치숲(수도산 장난감도서관) 등 3개소를 운영하며 장난감 대여와 놀이 프로그램 등 영유아 가정을 위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선희 익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