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0월 21일(수)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메디바이오* 기술개발 성과의 산업적 활용과 건강기능식품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메디바이오는 신약,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칭하는 메디컬바이오에 적용 가능한 소재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부의 「메디바이오 핵심소재 기술개발 및 메디컬바이오 실용화 지원기반 구축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개발된 기술과 소재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업 주관 및 참여기관, 전북 지역 협의체 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술개발 성과와 사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주요 과제인 제품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소재 개발부터 제품의 차별화, 제조기술 고도화, 시장 진출에 이르는 사업화 과정을 산업현장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기업의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경북대학교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메디바이오 사업의 주요 성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7년 기업지원 방향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참여기관과 기업들은 향후 지원사업 활용방안과 기술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계 전문가들이 건강기능식품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코스맥스바이오(주) 구연경 부장은 ‘건강기능식품 제형·공정 고도화를 통한 제품 가치 향상 전략’을 주제로 제조기술 및 제품 차별화 방향을 공유했으며, 보타닉헬스케어코리아 최광선 한국지사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 및 제품 사업화 전략’과 ‘전략 기능성 신소재를 활용한 사업화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1:1 기술지도 및 상담을 진행해 제품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 참여기관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지원 인프라를 기업의 수요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기술개발 성과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메디바이오 사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현장의 사업화 전략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도를 연계하는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이오진흥원은 앞으로도 메디바이오 분야의 전문기술과 구축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제품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