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공주시에서 열린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관내 5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이고, 전국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2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3개 점포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우수상품을 소개하고 시장별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동구에서는 ▲중앙도매시장 ‘헬로모모’의 손수건·목도리(스카프) ▲정원시장 ‘안주기습부대’의 직화불닭발 ▲신중앙시장 ‘한국도자기, 아주기물’의 대추 ▲용운시장 ‘홍자매떡볶이’의 떡볶이·튀김 ▲신도꼼지락시장 ‘꼼지락협동조합’의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시장별 특색을 살린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와 용운시장 상인들은 선진시장 견학을 위해 박람회장을 찾아 참가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국 각지의 우수상품과 특색 있는 먹거리, 시장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생각(아이디어)을 공유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 시장의 우수상품을 알리고 전국 각지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의 특색을 살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동구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알리고 상인들이 새로운 생각(아이디어)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시장별 특색 있는 상품과 먹거리 발굴을 지원하고, 다양한 세대가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