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8일 구청에서 대전사회혁신센터(센터장 백성열)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동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자치회 기본·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가 상담(컨설팅) 지원 ▲교육 이수자에 대한 주민자치회 교육 이수 인정 및 참여 지원 ▲교육 수요·과제 발굴 및 우수사례 공유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동별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자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현재 동구는 전체 16개 동 가운데 4개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5~6개 동을 추가 전환해 운영 지역을 9~10개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2028년까지 16개 동 전체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단계적인 전환을 추진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풀뿌리 자치의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지역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