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통제 시스템 ‘청색호루라기(블루휘슬) 2.0’으로 프로그램 부문 대상
– 도입 전후 변화를 지표로 입증…재정통제 체계 고도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2026 하반기 대한민국 준법감시 시상식(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준법감시(컴플라이언스)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준법·윤리경영과 내부통제 등에서 성과를 거둔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자체 개발한 통합재정 통제프로그램 ‘청색호루라기(블루휘슬) 2.0’을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던 준법 감시를 조직 차원의 관리체계로 전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청색호루라기(블루휘슬) 2.0은 비용 집행부터 계약관리까지 재무처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재정 통제프로그램이다.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이상징후를 분석하고, 자금관리 등 8대 통제장치를 통해 재정 업무의 주요 위험요인을 상시 점검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법규 준수 체계와 운영 과정 전반을 평가하는 심사에서 문제 인식부터 설계, 실행, 효과 측정, 개선으로 이어지는 순환구조를 갖추고 도입 전후의 변화를 여러 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축적한 지표를 바탕으로 재정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키고, 자체 개발한 모델을 타 기관에도 확산해 공공부문의 재무·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재정 업무를 지침에 따라 일상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투명하고 신뢰받는 재정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