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바다·섬 담은 지역 맞춤형 디자인으로 위치 확인 편의성 높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드론배달점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드론배달점 1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형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장소에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어 생활편의를 높이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을 준다.
이번 사물주소 부여 및 사물주소판 설치 대상지는 득량도, 상·하화도, 금산면 해상펜션,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등에 있는 드론배달점 14개소다.
특히 이번 사물주소판은 고흥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고흥의 3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을 상징하는 드론 이미지를 중심으로 고흥의 바다·섬 등 지역의 자연경관을 함께 표현해 ‘드론산업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흥’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사물주소판에 긴급신고 기능과 연계한 정보무늬(QR코드)를 표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 확인과 함께 경찰서, 소방서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드론배달점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지역 특색을 담은 주소판을 설치해 주민과 방문객이 위치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를 생활서비스와 연계해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