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츠카제약과 7월 대덕특구 이어 10월 도쿄 본사서 특구기업 대상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 공동연구·기술이전·현지진출 등 사업화 가능성 점검…특구기업별 협력 접점 구체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임문택, 이하 ‘대덕특구본부’)는 지난 6일 일본 도쿄 오츠카제약 본사에서 특구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과 사업 협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대덕특구 공동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시작된 오츠카제약과의 협력을 일본 현지로 확장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당시 확인한 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일본 본사에서 특구기업의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리워크, 메디노, 벨렌텍, 오피렉스, 큐피크바이오, 타깃링크테라퓨틱스 등 특구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기업명 가나다순)
※ 기업별 핵심분야 : 리워크(재활·보행보조 헬스케어 디바이스), 메디노(줄기세포 치료제), 벨렌텍(웨어러블 땀 분석 패치), 오피렉스(의약외품·의료용품), 큐피크바이오(피부질환 정밀진단), 타깃링크테라퓨틱스(ADC·DAC 항암제)
○ 참여기업들은 각 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오츠카제약과 일본시장 진출, 기술·사업 협력 분야와 향후 공동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대덕특구본부는 특구기업 발굴부터 글로벌 기업‧기관 매칭, 현지 협력 가능성 점검, 후속 협의까지 단계별로 연계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기업별 논의가 실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가 협의와 현지 파트너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한진 벨렌텍 대표는 “지난 7월에는 오츠카제약이 제시한 땀 분석 기반 건강관리 수요와 우리 기술의 접점을 확인했다”며 “이번에는 일본 본사에서 음료 제품과의 연계 효능 분석 아이디어까지 논의를 넓힐 수 있었고, 앞으로 공동연구 등 구체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대덕특구에서 형성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접점을 일본 현지까지 확장하고, 특구기업의 기술과 사업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본부가 특구기업과 글로벌 기업·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거점 역할을 하며, 특구기업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