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몽골 달란자드가드서 ‘전북의 날’ 개최… 문화관광 교류 확대
전북문화관광재단, 몽골 달란자드가드서 ‘전북의 날’ 개최… 문화관광 교류 확대
○ 몽골 도시 주간행사 연계해 전통공연·태권도 시범·전북 관광 홍보부스 운영
○ 몽골 정부·울란바타르시 주요 인사 면담 통해 문화·관광 및 의료관광 후속 협력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몽골 우문고비주 달란자드가드시 일원에서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린‘2026 전북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전북-몽골 문화·관광 국제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재단과 몽골 달란자드가드시가 공동 추진했다. ‘전북의 날’은 전북의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하고 양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첫째 날에는 달란자드가드시 시민극장과 시청 광장 일대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와 임실 필봉농악보존회가 각각 태권도 시범공연과 전북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1회차 실내공연에는 800여 명, 2회차 야외공연에는 2,500여 명의 현지 시민과 관계자가 관람하며 전북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몽골 현지 전통 예술공연과 어우러진 문화교류 무대도 함께 펼쳐졌다.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는 품새, 격파, 시범공연 등 관객 참여형 공연을 통해 K-스포츠와 전북 지역 대학 기반 문화교류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했다. 또한 임실 필봉농악보존회는 농악, 사물놀이, 전통 타악 및 연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전북 전통예술의 역동성과 공동체성을 선보였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한복 체험, 전통악기 체험, 태권도 체험, 전북 문화관광 홍보부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재단은 현지 시민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전북의 주요 관광자원, 문화예술 콘텐츠, 축제 및 관광 홍보자료 등을 소개하며 전북 문화관광의 인지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달란자드가드시 시청 세미나홀에서 ‘전북-달란자드가드 문화관광 교류의 날’을 주제로 전북 문화예술 및 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몽골 문화·관광 분야 공무원, 유관기관, 관광기업,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 관광자원과 축제, 공연예술, 전통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후속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B2B 미팅이 진행됐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전북-몽골 문화·관광 국제교류 행사는 전북의 전통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몽골 현지에 직접 알리고, 양 지역 간 교류 기반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 임실 필봉농악보존회 등 지역 문화예술 주체와 함께 전북의 매력을 알리고, 기존 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광, 웰니스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우호 방문을 넘어 전북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몽골 현지 행사와 결합해 소개한 교류형 홍보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를 계기로 상호 초청공연, 공동행사, 관광상품 개발 등 후속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와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및 임실 필봉농악보존회 대표단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지난 5일 몽골 정부 총리 비서실장 및 보건복지부장관을 만나 한-몽 문화·관광 교류와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고, 지난 6일에는 울란바타르시 부시장과 기존 업무협약 후속사업으로 공무원·의사 연수, 인센티브 관광 등 실질 협력과제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콘텐츠팀(063-230-7474)으로 문의하면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