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학과 김종래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정문)이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인문사회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생의 학위논문과 연계된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지원해 우수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연구자에게는 2년간 총 4천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김종래 박사과정생은 ‘도시공원 야간 안전 인식의 집단별 차이 연구’를 수행한다. 야간 공원 이용자의 안전 인식 특성을 유형화하고, 성별·연령대·이용 행태에 따른 집단별 차이와 물리적·사회적·관리 요소가 야간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과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 연구다. 이를 통해 이용자 집단별 야간 안전 요구조건을 파악하고,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공원 설계와 관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김 박사과정생은 “도시공원이 제공하는 녹지의 이점을 야간에도 누구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연구를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실제 공원 설계와 관리에 도움이 되는 연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정문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가 야간 공원 안전에 대한 이해를 이용자 집단별 관점으로 넓히고, 향후 공원 설계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누구나 야간에도 안전하게 도시공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