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간(’24~’26)의 추진성과 공유 및 10월 AI 챗봇·전자지갑 탑재된 지능형 서비스 예정 –
– 국방부 최초 민간 클라우드 도입… ‘ICT AWARDS 2026 대상(1위)’ 등 혁신성 입증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형철, 이하 NIA)은 국방부와 함께 9월 28일(월)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장병e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3년간(’24~’26)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10월 본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주요 기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e음은 국방부 최초로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한 장병 통합 플랫폼이다.
장병e음은 입대 전 병역 판정부터 복무 중, 전역 후 예비군에 이르기까지 장병의 전 생애주기를 하나로 잇는 원스톱 국방 통합 플랫폼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45만 국군장병뿐만 아니라 군가족, 군무원, 입영 대상자, 예비역 등 약 700만 명에 달한다. 기존에 인사·행정·복지·의료·교육 등 46개의 시스템으로 분산 운영되던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청년 장병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게 됐다.
국방 최초로 군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었고, 군경력증명서, 전역증 등 종이 기반의 증명서도 앱으로 간편하게 대체되었다.
군 가족들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따로 출력하지 않아도 군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병e음은 `26년 2월 시범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0만 명의 장병이(전 장병의 89%) 가입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방부 최초로 첨단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한 대표적인 국방-민간 협력 성공 사례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인프라 서비스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PU(그래픽 처리 장치) 서비스를 제공했다.
멀티 클라우드 활용으로 비용은 줄이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유연성(동적할당)*을 확보했다.
* 동적 할당: 이용량에 따라 전산 자원을 자동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방식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장병e음 서비스는 ‘2025년 국방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는 ‘ICT AWARDS 2026’앱·웹 부문에서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
NIA와 국방부는 지난 2월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인사·행정 등 32개 핵심 서비스를 담은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 육·해·공과 해병대 대상 ‘찾아가는 군부대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 의견을 모아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10월 본 서비스에서는 ▲AI 챗봇 ▲전자지갑 기반 모바일 증명서 발급 등 14개 고도화 서비스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총 46개 서비스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장병e음 서비스 추진성과 발표와 주요 기능 시연이 이어졌으며,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의 ‘AI Agent 시대에서의 국방분야 발전 방향’ 특별 강연을 통해 AI 시대의 국방 발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NIA 김형철 원장은 “장병e음은 장병과 군 가족들을 군 생활 전반에 걸쳐 따뜻하고 스마트하게 이어주는 가교이자 첨단 기술 기반의 국방 디지털 대전환 핵심 이정표”라며, “10월에 오픈 예정인 본 서비스에는 장병들의 군 생활을 밀착 지원하는 ‘내 손안의 국방 AI 비서’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