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지난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ACE Fair(에이스 페어)’에서 광주콘텐츠코리아랩(GCKL)이 포함된 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GICON 등이 주관한 ‘2026 ACE Fair’는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공지능(AI), 실감콘텐츠 등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GICON 통합공동관 내 기업별 전시 부스와 시민 체험 공간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지역 창작자와 유망 스타트업의 우수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전시에는 ‘2026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창·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웹툰 2개사, 애니메이션 2개사, 실감콘텐츠 3개사 등 총 7개 기업이 참가해 참신한 콘텐츠 IP와 기술력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기업들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총 60여 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력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글로벌 공동제작, 라이선싱·배급,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사업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을 통해 GICON 공동관에 참여한 팀에이스 김진하 대표는 “ACE Fair에서 팀에이스의 콘텐츠 IP를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IP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GICON은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지역 초기 창작기업이 시민과 국내외 산업 관계자에게 콘텐츠를 선보이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했다.
GICON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을 중심으로 지역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지역의 창의적인 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부터 홍보, 판로 개척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