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44건 선정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지수 작가 ‘기억의 동산’ 대상 영예
부안군은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 총 4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로 대학생 청년 도예가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부안 상감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도자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안 상감기법을 모티브로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실용적인 도자작품을 발굴해 향후 도자상품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2회째를 맞는 올해 최종 심사 결과 총 44건의 우수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지수 작가의 ‘기억의 동산’이 차지했다.
‘기억의 동산’은 부안 상감기법을 바탕으로 전통 도자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젊은 작가의 창의성과 부안 상감청자가 지닌 전통적 가치를 조화롭게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수상작은 향후 부안 상감청자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자상품 개발과 다양한 기획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안군은 젊은 도예가들이 부안의 전통 도자문화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도예가 창작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작가층을 유입하고, 청년 도예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부안 상감청자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부안청자박물관 관람객 증대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수상작 최종 선정 결과는 2026년 9월 15일 부안군 누리집 및 부안청자박물관 누리집에 공지되었다.
부안군은 향후 수상작을 수록한 도록을 제작하고, 2026년 11월 6일(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5월까지 ‘부안청자박물관 리모델링 및 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제2회 부안 상감 도자작품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 기획전시는 박물관 리모델링이 완료된 이후인 2027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