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2년 연속 경영평가 ‘가등급’
– 출연기관 평가 최고 등급 쾌거…비전 재정립·경영혁신 결실 –
– 고구마축제·함라한옥체험단지…회계 투명성·재정 건전성 입증 –
익산시 출연기관인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뛰어난 경영 관리와 사업 성과를 공인받았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 ‘2026년도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는 시 산하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 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사업실적 등을 종합 심사하는 제도다.
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경영 전반에 걸쳐 고른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의 미래 청사진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새롭게 수립한 ‘7대 중점 전략’을 개별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대폭 끌어올린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분야에서는 고구마(순) 축제의 성공적인 브랜드화와 함라한옥체험단지 직영을 통한 관광 매출 증대, 지역 상생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 성과도 인정받았다.
경영시스템 혁신도 돋보였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 교육을 도입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ESG) 내규 제정과 인권영향평가 제3자 교차 검증을 통해 투명한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전산망을 연계해 예산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을 개선한 점도 주효했다.
재단은 이번 평가 성과를 바탕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행정 업무에 도입하고,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재단의 뼈를 깎는 경영혁신과 문화·관광 역량이 지역 경제와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라며 “문화와 관광을 익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방문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