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CON)이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와 사직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광주 사운드파크 X 피크뮤직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남광주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GICON이 주관하는 ‘2026 광주 사운드파크 X 피크뮤직 페스티벌’은 첫날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과 둘째 날 사직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공개된 페스티벌의 첫날 라인업에는 전국의 권역별 음악창작소가 발굴 지원한 각 지역 인디 뮤지션들의 이름을 올렸다. 부산음악창작소의 세이수미, 경남음악창작소의 잔물결, 전북음악창작소의 커런트 무드를 비롯해 광주음악창작소의 더티라군과 테이퍼드가 지역 인디 음악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사직공원 다목적 운동장에 마련된 주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독보적인 감성의 밴드 ‘넬(NELL)’,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신인류’, ‘더픽스’, ‘세기말’ 등의 출연진과 더불어 광주음악창작소의 2025년 제작 지원을 받았던 무드리스트, 지역 펑크 신의 중심인 투파이브, 떠오르는 신예 예담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외에도 지역 상권과 협력 상생을 위한 부대행사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양림동과 사직동 상점과 연계한 보물지도 찾기와 함께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커뮤니버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과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GICON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객이 음악을 매개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뮤지션과 전문 뮤지션이 함께하는 무대를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 뮤지션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 광주 사운드파크 X 피크뮤직 페스티벌’은 양일간 무료 진행되지만, 온라인 홍보와 입장 시 안전관리를 위해 15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우선입장권 예매를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스케치 영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