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은 9월 15일(화)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확장) 챌린지’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투자 경진 대회로서 투자 전문가와의 상담과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 디지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ㅇ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디지털 기업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광역 지자체 소재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진단, 창업 교육, 기업 설명회 모의 발표 등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ㅇ 이번 본선에는 8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예선을 통해 선정된 15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벤처 투자자들의 심사를 통해 3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상은 ▲(주)포네이처스, 최우수상은 ▲(주)로엔코리아, 우수상은 ▲주식회사 에이아이브가 선정되었으며, 수상 기업에는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상이 수여되었다.
시상식 이후에는 본선 심사에 참여한 10개 벤처 투자사의 전문 투자자(VC)들과 함께하는 투자 상담회와 협력 교류회가 진행되었다. 투자상담회에는 본선 진출 15개 기업이 참여하여, 투자 심사역과 일대일 대면 상담, 소통의 장을 통해 심층 자문 제공과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ㅇ 과학기술혁신펀드,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등 정부 및 지역 주요 펀드를 운용하는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투자 경험을 보유한 심사역으로 구성되어, 지역 기업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투자자들과 직접 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ㅇ 이번 상담회에서 논의된 투자 검토 건들은 현장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이후 비대면 사업 상담회를 추가로 운영하여 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 연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망 확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본선 대회 이후에도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 우수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ㅇ 9월 셋째 주부터 10월 넷째 주까지 해외 진출 프로그램과 사업 투자 교육이 진행되며, 기업별 역량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위원과 연결하여 해외 진출 맞춤형 상담을 기업당 2회 이상 제공한다.
ㅇ 이어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TechCrunch) 2026’과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스위치(SWITCH) 2026’에 참가하여, 행사 참관과 특강·세미나 참여, 해외 공동 협력 미팅(개념검증(PoC) 포함), 해외 기업 투자 설명회 발표 시간을 통해 현지 투자자·초기 창업기업과의 교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수진 지역인공지능전환본부장은 “투자유치는 기업 혼자 힘으로 해내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이번 대회가 지역 디지털 기업에 투자자와의 만남과 성장의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기업이 투자유치부터 해외 진출까지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