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5일 백산면 소재 다목적 복합센터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자 및 실무수습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각종 회계 사고 등으로 인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교육을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회계 지식과 엄격한 공직윤리 의식을 철저히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매니저로 유명한 최기웅 강사가 맡아,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일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양방향·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출 및 계약 실무 가이드 교육은 물론 실무자 간 현장 애로사항을 나누는 분임토의, 반복적인 부주의 및 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분석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오해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지출·계약 분야의 구체적인 실무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Q&A)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타 시군의 회계 사고 사례에서 보듯, 회계 행정의 조그만 허점도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회계지식과 철저한 공직윤리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책임감 있고 투명한 회계 운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