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는 ㈜팜조아가 14일 도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누룽지 1만5천 봉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 이은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함께했다.
익산에 본사를 둔 ㈜팜조아는 과채가공품과 간편조리식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2022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팜조아는 2016년부터 11년째 과일, 밀키트 등 다양한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작년에는 소불고기 4천 세트, 작년에는 누룽지 2만 봉을 지원했다.
지역 투자와 해외시장 진출도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와 세 차례 투자협약을 체결해 2026년까지 총 5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홍콩·호주 등과 2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팜조아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도내 곳곳으로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