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신산업기획팀] 전북 농생명바이오의 성장 방향을 논의하다 — 5극3특 발전전략 1차 컨설팅2](https://www.factlog.kr/wp-content/uploads/2026/09/178911106987009-scaled.jpg)
일시: 2026-09-10 ~ 2026-09-10
장소: 도청 3층 중회의실
참석자: 심성택, 김규정 등 30명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1에서 ‘전북특별자치도 5극3특 발전전략 수립 총괄작업반 컨설팅 및 기획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권 발전전략 초안을 바탕으로 산업 육성과 생활권 연계, 실행체계 등을 점검했습니다.
그린수소플랫폼, 첨단로봇파운드리와 함께 농생명바이오 분야의 역량을 어떻게 모으고 기업의 투자와 사업화로 연결할 것인지도 논의됐습니다.
전북 농생명바이오의 발전을 위해 이날 제시된 중요한 과제는 지역에 분산된 자원과 연구·산업 기반을 하나의 성장 흐름으로 연결하는 것이었습니다.
농생명바이오는 포괄하는 영역이 넓고 여러 지역과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분야별 강점을 구체화하고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화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는 지역별 시설과 연구기관이 어떤 역할을 맡고, 기업이 그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연구 성과가 다음 단계의 개발과 실증으로 이어지고, 최종적으로 제품과 시장으로 연결될 때 지역이 보유한 기반의 가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농생명바이오 기획의 관점에서 이러한 논의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전북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어떤 제품을 만들 것인지, 그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기업은 누구인지, 사업화 과정에서 부족한 기술과 지원은 무엇인지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전략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의 실제 투자와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회의에서는 성장 분야 전반에 걸쳐 투자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투자 대상과 시기, 필요한 지원 조건을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농생명바이오 분야에서도 기업의 사업계획과 지역의 지원 방향이 맞물려야 연구개발이 생산과 매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의 중요성이 언급됐습니다.
이를 농생명바이오 분야에 적용하면,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소재 공급, 공동연구, 생산, 제품화 등에서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이 전북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입지, 기반시설 등 필요한 조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시사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북의 역량을 다른 권역과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전북 내 기관의 기술과 기반을 활용하면서, 대전 등 다른 지역의 우수 연구기관과 기술 역량을 연계하는 방향이 제안됐습니다.
전북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에 두고, 부족한 역량은 협력을 통해 보완하자는 취지입니다.
다만 권역 간 협력을 발전전략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범위와 기준은 추가 정리가 필요한 사항으로 논의됐습니다.
성장 분야 사이의 융합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농생명바이오, 로봇, 수소를 각각 육성하는 데 더해 서로의 기술과 기반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농생명바이오 분야에서는 이러한 제언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다른 분야와 협력했을 때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과제를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산업을 이끌 인재가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 역시 중요한 논의였습니다.
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일할 전문인력이 정착하려면 일자리의 질과 함께 주거, 교통, 교육, 의료, 문화 여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거점과 생활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업 종사자와 주민의 실제 생활 수요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도 다뤄졌습니다.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필요한 특례와 제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를 발전전략과 연결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있었습니다.
농생명바이오 분야에서도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떤 제도적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이러한 구상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과제의 우선순위와 추진주체, 재원이 분명해야 합니다.
회의에서는 단기간에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와 장기적으로 준비할 과제를 구분하고,
도와 시군, 대학, 연구기관, 기업의 역할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운영방식을 고려하는 것 역시 중요한 점검사항이었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전북 농생명바이오의 다음 단계를 생각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지역의 자원과 기술을 기업의 수요에 연결하고, 그 성과가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의 핵심 과제입니다.
이날 제시된 의견들이 발전전략을 보완하는 과정에 반영돼, 전북 농생명바이오의 강점을 구체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가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