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정확한 측량기술 입증, 전국 지적대회 ‘우수상’
– 11일 국토부 주최 경진대회…정확성·신속성 등 높은 평가 –
– 전북 최우수상 이어 전국 무대 쾌거…LX 익산지사 기술 협력 –
– “시민 재산권 보호 앞장…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 구현” –
익산시가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측량 실무 역량과 정밀한 현장 대응력을 공인받았다.
익산시는 11일 전날부터 이틀간 남원시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6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공무원과 민간 측량 종사자, 대학생 등 전국에서 3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지적측량, 드론측량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토지 경계 분쟁 현장과 같은 조건에서 장비 운용 능력과 측량 성과의 정확성, 신속성, 현장 문제 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겨뤘다.
익산시는 앞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전북 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본선에 나선 이상민·송기창·박소연 주무관은 정밀한 측량 기술과 유기적인 팀워크를 발휘해 전국대회 우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익산지사가 실전 장비 운용과 첨단 측량 기술을 적극 지원하며 민·관 협력으로 빚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땅의 경계를 정확히 규명하는 지적측량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성과를 계기로 신뢰도 높은 토지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이왕래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실무진이 끊임없이 전문성을 연마해 온 결과”라며 “전국 무대에서 입증된 독보적인 측량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고품질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