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지난 8월 25일 세계적 고등교육 평가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의 메이 메이 림(Mei Mei Lim) 아시아·태평양 총괄대표와 푸덴 창(Puden Tsang) 지역담당자가 전남대를 방문해 글로벌 명문대학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남대학교와 THE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장 예방과 차담회에 이어 본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미래전략본부장의 전남대학교 현황 및 협력 여건 소개로 문을 열었다. 이어 메이 메이 림 총괄대표가 ‘글로벌 경쟁: 한국대학의 새로운 전략(Global Competition: A New Strategy for Korean Universities)’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발표 후에는 양 기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THE는 세계대학순위를 비롯해 고등교육 분야의 데이터와 분석을 제공하는 국제 평가기관으로, 대학의 교육·연구·국제화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지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고등교육 환경의 변화와 우수대학의 성공 전략을 깊이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THE가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전남대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과감하게 벤치마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전남대학교의 성과와 강점이 국제사회에서 더욱 폭넓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예방을 넘어 전략적 협력의 시작점이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 THE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국제사회에서 전남대학교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