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 전북권 통합 재난 모의훈련
완주서 진안, 무주, 장수권 통합 재난대응 훈련 진행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가 26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한내관에서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전북 2권역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전북 2권역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재난 상황별 특성에 맞춘 실습형 교육을 받았다.
훈련 과목은 기상황에서 실질적인 생명구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1코스 응급조치법 ▲2코스 재난약자 운반법 ▲3코스 라이프해킹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3개조로 나눠 세 가지 필수 코스를 차례로 순환하며 실전 같은 실습 훈련을 소화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배치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여 긴급구호와 응급복구를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다.
훈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능동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지역을 기준으로 인접 지역 센터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기성 이사장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권역별 모의훈련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인지하고 대응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 모의훈련에 참여한 전북 2권역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권역 재난모의훈련을 통해 인근 시·군 간의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