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8월 21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638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와 학무위원, 역대 총장단, 최병선 총동창회장, 조지훈 전주시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총장은 이날 188명의 박사와 418명의 석사, 1,032명의 학사 등 모두 1,638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또한 이시훈 학생(공과대학) 등 90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상장을, 김지훈 학생(사범대) 등 19명에게는 핵심인재임을 의미하는 핵심인재상을 수여했다. 또한 연구력이 탁월한 가네쉬바리한다리(공과대학) 학생 등 46명에게 우수연구상도 전했다.
이날 양오봉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AI 시대를 선도할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라면서, AI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양 총장은 “대학 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여러분 앞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AI를 중심으로 한 거대한 변화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당당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데 있지 않고,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며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력하며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AI는 정보를 만들고 글을 쓸 수는 있지만, 신뢰를 만들거나 책임을 질 수는 없다”며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직하게 약속을 지키고 책임지는 사람, 즉 신뢰받는 사람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AI는 여러분의 경쟁자가 아니라 가능성을 더욱 크게 만들어줄 도구”라며 “꿈꾸고 사랑하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AI 시대를 선도하는 전북대인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