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면, 폭염 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 지사협·이장협의회, 150가구 직접 찾아 냉방용품 전달 –
– 저소득 주민 300여 명 전화·방문 안부 확인…보호체계 강화 –
익산시 왕궁면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며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왕궁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형규·김선아)와 이장협의회(회장 이용선)가 폭염에 취약한 150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스 넥쿨러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또 △기상상황 수시 확인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 노출 최소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충분한 수분 섭취 △가족·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왕궁면도 저소득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건강 이상이나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보호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선아 왕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