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31일까지 꼭 사용하세요”
– 8월 31일 자정 사용 종료…미사용 잔액 자동 소멸 –
– 다이로움·선불카드·신용·체크카드별 잔액 확인 당부 –
익산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기한 내 사용을 당부했다.
익산시는 지난 4월부터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31일 자정 종료되며, 이후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고 10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급됐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 원을 지원했다.
지급 수단은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과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가운데 시민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오는 31일 자정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며 별도의 기한 연장이나 환급은 불가능하다.
특히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시민 가운데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았거나 잔액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사용 여부와 잔액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잔액 확인 방법은 지급 수단에 따라 다르다. 다이로움으로 받은 경우 다이로움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카드 뒷면에 기재된 고객센터 또는 카드사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은 경우 해당 카드사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김종화 소상공인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시민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에도 도움이 되는 지원책”이라며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을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잔액을 미리 확인하고 오는 31일까지 빠짐없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