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함께라면 나도 작가’ 주제로 9~11월 11회 운영 –
광양시 광영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AI와 함께라면 나도 작가’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글쓰기 역량을 기르는 한편,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돌아보고 이를 글로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를 글쓰기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글로 표현하는 인문학적 경험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글쓰기 기초와 프롬프트 작성 ▲글감 발굴 및 자료 조사 ▲글의 개요 작성과 표현력 향상 ▲AI를 활용한 퇴고 ▲백운산자연휴양림 탐방을 통한 감각 글쓰기 ▲인생 에세이 작성 ▲출판 과정 이해 ▲소책자 제작 및 후속 모임 등으로, 강연·실습·탐방을 연계해 운영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ChatGPT 등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글의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탐색한 뒤 초고 작성과 퇴고까지 단계별 글쓰기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자신의 삶과 생각을 담은 소책자를 제작해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글쓰기 과정과 결과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시작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결국 좋은 글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광영도서관(☎061-797-37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