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고 전북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현)가 3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효자동 권역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제2회 환경보건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환경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보건 문화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환경 애니메이션 ‘로렉스(The Lorax)’를 관람하며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세제바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화학세제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혔다.
또 국립전주박물관 역사실을 관람하며 우리 선조들의 생활문화와 자연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방식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삶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는 영화 관람과 체험활동, 박물관 전시 관람을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대한 아동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용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보건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과 문화확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위해소통 분야의 환경보건 문화확산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환경과 건강의 연관성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환경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