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우진문화재단, 전북
지역 작가 12인의 창작 세계를 만나다… ‘방
그리고 바깥: 12개의 방’ 개최
○ 8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개최
○ 전반전·후반전으로 나눠 총 120점 작품 전시… ART NIGHT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이 추진하는 ‘2026 우수기획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진문화재단(대표 김보라)이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방 그리고 바깥: 12개의 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추진하는 ‘우수기획전시 지원사업’은 도내 민간 문화시설의 기획 역량을 높이고 도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향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자원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주제 중심 전시를 유도하고 관객 참여형 부대행사를 병행해 예술의 공공성과 문화 접근성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2인의 작가가 각자의 창작 공간인 ‘방(작업실)’에서 시작된 예술 세계를 작품을 통해 ‘바깥’인 사회와 관객에게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회화와 설치, 입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개인의 내밀한 사유와 기억을 예술로 풀어내며, 창작과 소통의 의미를 함께 조명한다.
참여 작가는 박지은, 소찬섭, 유대수, 이정웅, 임희성, 장영애, 고형숙, 김지우, 박경덕, 박현진, 최혁, 한정무 등 총 12명이다. 전시는 전반전(8. 6.~8. 30.)과 후반전(9. 1.~9. 23.)으로 나누어 각각 6명의 작가를 소개하며, 전시 기간 동안 서로 다른 창작 세계를 순차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실에서 제작한 작품 가운데 대표작 10점씩을 선보여 총 12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창작의 출발점인 ‘방’에서 사회와 관객을 향한 ‘바깥’으로 이어지는 예술적 여정을 따라가며 작가마다 다른 시선과 매체, 조형 언어를 비교하며 감상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요 관람 포인트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ART NIGHT’도 운영된다. 8월 28일과 9월 12일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과 미술평론가 이창용 도슨트의 강연, 미술품 경매로 구성된다. 관객들은 작품 감상을 넘어 예술을 이해하고 직접 소장하는 경험까지 함께하며 예술가와 관람객이 교류하는 특별한 문화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다.
우진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널리 소개하고 작품과 관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전시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전시와 공연, 강연, 경매를 결합한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미술 감상의 폭을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방 그리고 바깥: 12개의 방’은 전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이 수준 높은 전시를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 376)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월요일 휴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ART NIGHT 프로그램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진문화재단(063-272-7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