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서영학)는 지난 29일 ‘2026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 3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물가안정 대책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7회 섬의 날(8. 6.~9.)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을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숙박·음식업소와 소매점포에 대한 사전 물가 점검, 가격표시제 준수, 관광객 친절 서비스 강화 등 주요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부서 간 협조체계와 관광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정부 합동 물가 점검이 지속될 예정인 만큼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행사장과 주요 관광지의 물가 관리가 지역 이미지와 관광 만족도에 직결되는 만큼, 적정 가격 유지와 바가지요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제7회 섬의 날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가지요금 없는 건전한 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앞으로도 숙박·음식업소를 중심으로 가격 동향과 바가지요금 여부 등을 지속 살피고, 관광 성수기 물가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