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공공기관 취업 캠프… 현직자가 직접 멘토로
이틀간 채용 특성·직무 분석 교육… 소규모 맞춤 멘토링 운영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취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기관별 채용 특성과 직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첫날에는 공공기관 채용 동향과 기관별 특성, 직무 분석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별 채용 전형과 직무 구조를 살펴보며 자신에게 맞는 준비 방향을 점검했다. 단순한 채용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기관별 인재상과 직무 요구 역량을 함께 분석해 공공기관 취업 준비의 막연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둘째 날에는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전북지역 공공기관 현직자들이 참여한 멘토링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희망 기관별 소규모 멘토링을 통해 실제 직무 경험, 채용 준비 과정, 조직문화, 입사 후 업무 적응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며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캠프에 참여한 회계세무학과 박○민 학생은 “공공기관마다 직무와 채용 방식이 달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현직자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며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실제 업무와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앞으로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오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채용 정보뿐 아니라 현직자의 경험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